PC에서 좋아하는 방송을
구독하여 쉽게 들어보세요.
간편하게 방송을 만들고
에피소드를 올릴 수도 있습니다.

매번 아이디/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로그인 정보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.

19세이상 콘텐츠2019/08/19 질투

  • 재생/다운로드0

옆집 작은 꽃밭의 채송화를 보세요
저리도 쬐그만 웃음들로 가득 찬
저리도 자유로운 흔들림
맑은 전율들을
내 속에 있는 기쁨도
내 속에 있는 슬픔도
태양 아래 그냥 내버려두면
저렇듯 소박한 한 덩어리 작품이 될까요?
저렇듯 싱그러운 생 자체가 될까요?
김상미 시인의 [질투]
채송화라고 해서
왜 슬픔과 고난이 없었을까요?
지금은 환하게 웃고 있는 꽃들도
추위와 바람을 견딘 끝에 피어난 걸요.
아직 때가 오지 않은 것일 뿐
우리도 자신의 때를 만나면 언젠가 꽃으로 피어날 겁니다.
시간이 걸릴지라도 언젠가는 싱그럽게 웃을 수 있을 거예요.

댓글 0
댓글 입력

해당 에피소드에 댓글이 없습니다.
첫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.

방송 썸네일 이미지
재생 가능한 에피소드가 없습니다.
 
/
댓글